- 도서관에서 많이 보였다. 스탑워치 같지만 다른, 참신하게 생긴 비주얼 그리고 똘똘함이 넘쳐보이는 녀석, 이게 첫 만남 이미지였다. 사실 뭔지는 잘 몰랐다, 그냥 평범하게 학습용 스탑워치라고 생각했지만, 왠걸 막상 업어와 보니 알차고 똘똘한 녀석이다.
<포장>
- 포장을 뜯뜯하기 전 사진이다.
- 도난이 많은지 테이프로 칭칭감아 났다. 덕분에 뜯기에 조금 불편했지만, 일단 뜯뜯했다.
- 여기서 전면에 "사용설명서는 본 대지 안쪽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 나는 별도에 설명서가 인쇄된 종이가 안쪽에 있을꺼라 생각하고 힘으로 뜯뜯했는데,,, 왠걸 눈에 바로 보이는 겉표지 뒤에 설명서가 있다.. - _-
<설명서>
- 이것이 설명서다.
- 앞서 본 겉표지 뒷면에 인쇄되어 있다. "사용설명서는 본 대지 안쪽에 인쇄되어 있습니다."이걸 이해 못하고 힘으로 뜯뜯한다면, 참사가 벌어질수 있다. 나도 대 참사가 벌어질 뻔 했다.
- 사용법은 설명서 한번 훝어보면 이해하기 쉬울정도로 직관적으로 제품이 만들어졌다.
- 처음에 설명서 안보고, 이것저것 저작해보니 금방 파악할수 있을만큼 직관적이게 만들어 졌다.
<Dretec>
- 일단 맨 좌측부터 시간설정 / 분 / 초 설정 버튼
- 위에 둥근 버튼이 시작과 멈춤, 마치 탁상벨처럼 생겼다.
- 그런데, 위에 둥근 버튼이 핵심이다. 진짜 편하다. 내가 제한시간을 두면서 공부할때나, 공부시간을 체크할때, 다른걸 조작할 필요가 없다. 바로 저 버튼만 누르면 된다. 그리고 빛으로 알림을 알리기에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사용하기 매우 유용하다.
- 우측 : 잠금 스위치 / 무음 및 소리 스위치
- 좌측 : 모드버튼 / 시, 분 버튼
- 뒷면 : 연결 고리 구멍
-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버튼을 말하자면, 모드버튼이고, 그 다음이 위에 둥근 버튼일꺼 같다.
- 그리고 무음 및 소리 스위치가 참 매력적인데, 정말 간단하게 무음과 소리 모드를 변경할수 있으니 정말 매력적이다.
- 그리고 과연 쓸일이 있을까 싶긴하지만, 연결 고리 구멍은,,,, 오히려 저 부분을 막고 좀 더 안정성있게 만들면 더 좋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 건전지는 AAA 건전기가 들어간다.
- 이부분이 참 사용자 편의적으로 만들어 졌다고 생각한다.
- 많은 수에 스탑워치들이 코인건전지를 사용하는데, 이 코인건전지는 편의점에서는 잘 안판다. 물론, 어느정도 규모가 있거나, 서울시내 안에 있는 편의점은 있긴하지만. 대체적으로 보기 힘든 물건이 코인건전지이다. 그런데, 어디에 가도 시골 편의점이나 가게에 가도 있는게 AA와 AAA건전지다. 손쉽게 구할수 있는 배터리를 채택한 부분에 아주 칭찬한다.
- 위에 검은건 고무재질로 되어있는데, 드레텍이 뒤로 밀리는건 방지해주는 기능을 한다.
<정리>
- 제품사양 : 액정 6자리 표시
- 알람시간 : 약 15초간, 약 1초간
- 알람음량 : 약 80dB
- 카운트다운 최대설정시간 : 시,분,초표시 : 99시간59분59초 / 분,초,1/100초 표시 : 59분 59초
- 스톱워치 최대계측시간 : 시,분,초표시 : 99시간 59분 59초 / 분,초,1/100초 표시 : 59분 59초 99
- 전지 : AAA 1.5V X 2개
- 장점 : 직관적인이고 똘똘해 보이는 디자인 - 인싸력 +70
큰 디스플레이와 필수적 기능만 탑재한 기능에 충실한 제품 - 공부력 + 90
교체하기 편한 건전지 - 편의성 +60
- 단점 : 충격에 약할꺼 같다는 느낌
- 개인적 구매사유 : '완벽한 하루'라는 책을 읽다 고민했다. 과연 내가 실제 공부하는, 집중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처음에는 스마트폰 스탑워치로 했지만, 이게 자꾸 폰만 만지게 된다. 그래서 구매했다. 폰은 가방속에 고이 모셔놓고, 내가 정말 하루에 얼마나 공부에 집중하는지 보기 위해서 말이다.
- 구매처 : 교보문고 - 핫트랙스 가격 10900원 / 가격은 검색!!!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