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자 취업 대빙하기에 개발자 신입 채용과 이직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0. 들어가며
SI&SM 전문 회사에서 시작하여 전자금융업으로 이직 후,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5년차 개발자가 경험했던 시장의 호황기와 침체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및 이직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하고자 한다.
1. 현재 시장 상황 : 경제 불확실성과 AI의 역습
1.1 전반적인 고용 시장 동향
국회예산정책처는 2024년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23.7만 명(0.8%▲) 증가하여 고용률이 62.8%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고용률 상승과 달리, 15세 ~ 29세 인구를 대상으로 집계하는 청년 고용률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¹
청년 고용률이 감소 한다는 것은 신입 채용 시장의 문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1.2 IT 산업의 역설적 상황
IT 및 정보통신 분야가 48.0%의 응답률로 2025년 가장 많이 채용할 직종 1위 이다.² 그러나 실제 채용시장은 빙하기에 비유될 정도로 얼어 붙어 있는 상황이다.
- 대내외 경제침체로 인한 기업들의 보수적 채용
- 생성형 AI 등장으로 인한 채용 트렌드의 변화
- 기업들의 AI 기술 투자 집중으로 인한 인력 채용 감소
- 공채 감소와 수시 채용의 비중의 증가
위와 같은 사유로 48%의 응답률에도 불구하고 IT 채용시장은 빙하기이다.
1.3 경쟁 심화의 현실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 사이트를 확인해보면 중소기업 경쟁률이 100:1 혹은 그 이상되기도 한다. 중견기업 혹은 유망한 IT 기업, 대기업은 그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다. 필자가 최근 지원했던 I0K시스템도 2000명 이상 지원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이러한 경쟁률이다 보니 서류합격률은 더욱더 극악의 상황이다. 100군데 이상 지원하는 것은 흔하며 그중 서류 합격률은 5 ~ 10% 정도이다.

이러한 극악의 취업 불황은 2025년 하반기를 넘어 2026년 상반기 까지 이어질거라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Solution
2. 신입 개발자 취업 전략
2.1 재밌네, 진행시켜!!! 전략
"진행시켜 전략"의 핵심은 "복지와 연봉을 과도하게 따지지 말고 지원하라!" 이다.
출발점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중 하나이다. 출발점이 중요했기에 1 ~ 2년의 시간을 투자하여 대기업을 도전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전략이었다. 하지만, 25년 현재는 절대적으로 좋은 전략이 아니다.
- 1. 대기업 공채 축소 → 상시채용 전환 증가
- 2. 공백기에 대한 검증 절차가 까다로워 졌음
- 3. 경제적 불확실성의 장기화
- 4. AI의 등장으로 인한 채용 트렌드의 변화
4가지 이유로 인하여 1 ~ 2년간 대기업만 도전하기 보단, 빠르게 취업하여 중고신입을 노리거나 부트캠프, 채용 연계형 국비교육, 인턴 등을 통해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한다.
2.2 중고신입의 우월성
중고신입의 우월성은 신데렐라가 될수도 있고 백설공주가 될수도 있는 선택지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중고신입의 장점중 하나는 실무를 경험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의 사람을 교육시키며 업무 지시를 하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다 지원자 입장에서도 실무라는 범위를 다양하게 해석할수 있다. 기술적 경험만을 살릴수 있고, 업무적 이해도를 살릴수도 있다.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자소서와 포트폴리오가 화려해지고 다양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중고신입 전략의 장점
- 실무 경험 축적 기회
- 신입과 이직이라는 두가지 전략을 사용 가능
-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강화 가능
- 업무 이해도를 바탕으로한 자소서 스토리 강화
추천 전략
*** 목표 기업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비즈니스 도메인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에서 경험을 쌓으며 대기업의 신입 또는 이직으로 이동 하는 전략을 강력 추천한다
3. 경력 개발자 이직 전략
3.1 경력별 이직 타이밍: 3-5-7 전략
경력은 3, 5, 7 타이밍이 가장 활발한 이직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3년차는 업무적 능력을 바탕으로 한단계 높은 기업으로 이직을 하거나 도메인을 바꾸어 이직 할 수있는 골든 타임의 연차이다. 5년차는 비즈니스 이해도를 중심으로 중간자 역활로써 한 단계 높은 기업으로 이직하거나 리더로써 성장하기 위해 이직 할 수 있는 연차이다. 7년차의 경우 업무적 능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높은 기업으로 이직하거나 회사의 중책으로 이직 할 수 있는 연차라고 생각한다.
3년차: 도메인 전환의 골든타임
- 특징: 업무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정받는 시점
- 기회: 비즈니스 도메인 전환 가능 (공공서비스, 전자금융, 금융, 보험, MES 등)
- 전략: 중고신입과 경력직 투 트랙 동시 공략 가능
- 핵심: 실무 경험을 자소서와 포트폴리오에 효과적으로 어필
5년차: 비즈니스 이해도 중심
- 특징: 업무 능력과 비즈니스 이해력 동시 요구
- 제약: 비즈니스 도메인 전환 기회 제한적
- 전략: 유사 비즈니스 도메인 기업 중심 이직
- 핵심: 경력기술서 심화 작성 필수
7년차: 리더십과 전문성
- 특징: 비즈니스 이해도 + 팀 리딩 능력 요구
- 제약: 도메인 전환 거의 불가능
- 전략: 리더십 경험과 성과 중심 어필
- 핵심: 팀 리딩을 통한 프로젝트 성공 사례 구체화
3.2 경력자 생존 전략
25년도 현 시점에서 경력자는 신입보다는 절망적이지 않지만, 개발자 취업 상황 점차 악화되고 있다. 또한 향후에는 비즈니스 이해도와 기술적 이해도를 바탕으로AI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 많이 시장에서 생존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권장사항
- 재직 중 이직 활동 필수 (과거 1~3개월 → 현재 예측 불가)
- 차별화 요소 확보: 자격증, 경력기술서 고도화 등
- 공백기 발생 시 명확한 자기계발 결과물 준비
⚠️ 주의사항
- 무작정 퇴사 후 이직 활동 지양
- 공백기간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 준비 필수
4. 실행 가능한 구체적 행동 지침
신입 개발자
- 마인드셋 전환: 첫 직장은 학습의 장소로 인식
- 지원 범위 확대: 복지/연봉 조건보다 성장 가능성 우선
- 중장기 계획 수립: 3년 내 대기업 이직 로드맵 작성
- 도메인 매칭: 목표 기업과 유사한 업계 우선 지원
경력 개발자
- 현재 상황 진단: 본인의 경력 연차별 위치 파악
- 차별화 요소 개발:
- 3년차: 도메인 확장 경험 쌓기
- 5년차: 깊이 있는 전문성 확보
- 7년차: 리더십 경험 체계화
- 지속적 업스킬링: 시장 트렌드 기술 학습
- 네트워킹 강화: 업계 인맥 및 정보 수집 채널 확보
5. 핵심 요약
📌 신입 개발자
"완벽한 첫 직장보다 빠른 시작이 중요하다"
- 복지/연봉 과도한 기대 금물
- 중고신입 전략으로 경력 쌓기
- 도메인 매칭을 통한 대기업 이직 준비
📌 경력 개발자
"차별화된 전문성과 지속적인 성장이 생존의 열쇠"
- 재직 중 이직 활동 필수
- 경력 단계별 특화 전략 수립
- 리더십과 전문성의 균형 잡힌 개발
참고자료
¹ 자소설닷컴, "2024 채용 트렌드 전망", 2024.07.11
² 스탯뉴스, "2025년 가장 많이 채용할 직종은?", 2024.12.08
³ OKKY, "신입 개발자 취업시장 근황", 2024.04.04
데이터 출처
- 국회예산정책처 2024년 고용 전망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2024년 상반기)
-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동향 분석
'개발자 & 공부법 > IT Info & Err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검색 트렌드의 변화 {Stack Over Flow Good bye ChatGPT Hello} (0) | 2025.05.26 |
|---|---|
| 개발자 취업시에 자격증이 필수 일까요?? (0) | 2025.05.12 |
| [IT Study] 알고리즘 및 사이트 정리 2 (2) | 2024.11.10 |
| [장애극복기] 503 Error 페이지에 이미지가 안떠요!!! (0) | 2024.11.07 |
| [Algorithm] 알고리즘 및 사이트 정리 (1) | 2019.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