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에서 많이 보였다. 스탑워치 같지만 다른, 참신하게 생긴 비주얼 그리고 똘똘함이 넘쳐보이는 녀석, 이게 첫 만남 이미지였다. 사실 뭔지는 잘 몰랐다, 그냥 평범하게 학습용 스탑워치라고 생각했지만, 왠걸 막상 업어와 보니 알차고 똘똘한 녀석이다. - 포장을 뜯뜯하기 전 사진이다. - 도난이 많은지 테이프로 칭칭감아 났다. 덕분에 뜯기에 조금 불편했지만, 일단 뜯뜯했다. - 여기서 전면에 "사용설명서는 본 대지 안쪽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 나는 별도에 설명서가 인쇄된 종이가 안쪽에 있을꺼라 생각하고 힘으로 뜯뜯했는데,,, 왠걸 눈에 바로 보이는 겉표지 뒤에 설명서가 있다.. - _- - 이것이 설명서다. - 앞서 본 겉표지 뒷면에 인쇄되어 있다. "사용설명서는 본 대지 안쪽에 인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