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샘앤파커스
저자 : 류랑도
"반복되는 하루속에서 나를 변화시키고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분 들에게 정말 강력 추천한다."
하루라는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에게는 행복한 하루가, 보람찬 하루가, 슬픈 하루가, 즐거운 하루가.
다양한 하루가 쌓이고 모이면 우리는 그것을 추억이라 부른다. 그리고 또 다른 말로는 현재의 나의 모습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즉, 하루하루가 쌓여서 오늘의 나에 모습이 된것이다.
현재 나에 모습을 보았을때, 더 발전하고 싶었고, 변화되고 싶었다. 그때 읽은 책이다. 온전하고 완벽한 나에 하루를 만들기 위해서.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은 실현 가능 하면서도 구체적이라는 점이다. 구체적이라고 해서, 과외를 받는것 처럼 꼼꼼히 지도해주지는 않는다. 보편타당한, 누구에게나 적용가능한 범위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을 통해서 독자만에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가게 끔 나침판 역활을 하는 책 이다.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7개이다.
- 단절 : 변화는 과거와의 단절로부터 온다
- 방향 : 무엇을 위해 오늘을 살 것인가?
- 목표 : 과녁이 없으면 화살을 제대로 쏠 수 없다
- 시간 : 무엇으로 채우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위해' 쓰느냐다
- 지원군 : 진정한 강자는 지원군이 많다
- 실행 : 실행력의 차원을 높여라
- 성장 : 돌아보고 내다보면 내일은 더 완벽하다
위에 언급한 7가지 키워드는 시간관리 자기계발 서적에서 흔히 인용되는 문구 일 수 있다. 하지만, 저자 류랑도 작가님이 전해주는 문체는 그 나름에 깊이와 큰 울림이 있다. 진정으로 나를 뒤돌아 보게하는 깊은 울림. 그 울림을 통한 나만에 시간계획과 성찰 그리고 완벽한 하루에 대한 첫걸음이 그것이다.
P.109 [과거의 기억을 조작하는가?] 오늘은 과거를 회상하는 하루가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로 현실을 직시하면서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하루여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 변화 된 나에 모습은 완벽한 하루를 위한 시도이고, 그리고 실패이다.
이 책을 읽었다고 완벽한 하루를 실천할수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위에 키워드를 상기하며 매번 도전할 것 이다. 그중 현재 실천하는 것은 꾸준한 플래너 작성과 일기이다.
플래너는 하루동안 내가 해야하는 일을 기록하고, 작은 것에서 시작하여 큰 그림이 그려지도록 작성하고 있다.
일기는 나에 하루에 대한 분석이며, 실패노트이다. 하루동안 생활하며 잘한것과 잘못한것을 기록하고, 성찰하며 실수에 대한 기록을 통해 성장하기 위함이다.
P.91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걸어가는 것] 반드시 오늘에 대한 분석이 있어야 내일의 목표를 제대로 세울 수 있다.
P.254 [학습 포인트를 찾았다면 그것은 실패가 아니다] '실패해도 좋은 경험이니까'하고 너무 쉽게 받아들이지 말고, 한 번 실패할 때마다 자신이 들인 노력과 시간을 아까워하며 이를 악물고 원통해 해야 한다.
부족하지만, 실천함으로써 변화되는 것.
완벽한 하루를 살아가는 그 시작점.
P.S.
이 책에서는 마지막 페이지에 플래너가 있다.
참고하면 정말 좋을듯 싶다.
링크 : http://www.samnparkers.com/customer/data_view.do?num=2¤tPage=1&searchQu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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